문창로 국민대 부총장, 통일부장관상 수상

신하영 2021. 5.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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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로 국민대 교학부총장(한국역사학과 교수)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대는 문 부총장이 통일부 제9회 통일교육주간에서 민간통일교육운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 부총장은 "평화·통일 감수성을 제고시키는 가족단위 체험형 사업을 보급하기 위해 국민대와 지자체 간의 협업 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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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문창로 국민대 교학부총장(한국역사학과 교수)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영준 통일부 차관(왼쪽)과 문창로 국민대 교학부총장(사진=국민대)
국민대는 문 부총장이 통일부 제9회 통일교육주간에서 민간통일교육운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역사학자인 문 부총장은 남북역사용어의 공통점·차이점을 분석한 경력을 토대로 통일분야 명사 초청,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통일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국민대는 통일부터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돼 2016년부터 시민 대상 강의식 통일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문 부총장은 “평화·통일 감수성을 제고시키는 가족단위 체험형 사업을 보급하기 위해 국민대와 지자체 간의 협업 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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