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에서 배드민턴 선수 확진..전국 배트민턴 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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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개막한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에 참가했던 선수 1명이 확진돼 대회가 취소되는 등 17일 전남지역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전날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제59회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 리그전 대학·일반부 대회'에 참가한 경북 모 대학 선수 1명이 확진됐다.
전라남도는 이 배드민턴 대회를 취소하고 밀접 접촉자 10명을 포함해 대회 참가 선수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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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나주에서 일용직 근로자 1명이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또 전날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제59회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 리그전 대학·일반부 대회'에 참가한 경북 모 대학 선수 1명이 확진됐다.
이 선수는 대회 참가 전인 13일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돼 대회에 참가했다.
전라남도는 이 배드민턴 대회를 취소하고 밀접 접촉자 10명을 포함해 대회 참가 선수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또 나주 일용직 근로자의 동선 파악 등 감염경로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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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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