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어업관리전문가' 지원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5. 17.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체계적 어업관리를 위해 올해 어업관리 전문가 41명을 채용해 55개 공동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자율관리어업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하는 어업으로, 정부가 2001년 도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체계적 어업관리를 위해 올해 어업관리 전문가 41명을 채용해 55개 공동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자율관리어업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하는 어업으로, 정부가 2001년 도입했다.

도우미는 수산 분야 경력자로 공동체의 주요 활동 및 규약 관리, 회원 참여 유도, 회계 관리 등 운영을 원활하게 이끌어 자체 역량을 배양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어촌체험 프로그램 및 브랜드 개발 등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돕는다.

공동체의 생산 기반을 지원하는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비 지원 공동체가 2020년 11개소에서 올해 27개소로 2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