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가스중독 잇따른 캠핑장·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5.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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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도내 야영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와 가스 중독 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또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해 캠핑장 관계자와 SNS 구축을 통한 안전메시지 제공, 야간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소화기 비치, 소방안전 컨설팅 운영, 신속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가상화재 훈련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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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도내 야영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와 가스 중독 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강원도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던 일가족 3명이 숨졌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모 계곡 인근에서 결혼을 앞둔 20대 남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캠핑이나 글램핑 과정에서의 가스중독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는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휘슬,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로 구성된 화재안전키트 3종을 야영장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존을 운영하고 각종 화재예방 안내문을 비치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해 캠핑장 관계자와 SNS 구축을 통한 안전메시지 제공, 야간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소화기 비치, 소방안전 컨설팅 운영, 신속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가상화재 훈련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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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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