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과로로 입원→오늘(17일) '오발' 복귀 "많이 좋아져"

김나연 기자 2021. 5.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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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휴식을 취했던 방송인 이지혜가 일주일만에 DJ로 복귀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DJ 이지혜가 복귀해 인사를 건넸다.

이지혜는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많이 좋아져서 돌아왔다"고 덧붙이며 밝은 목소리로 진행을 이어갔다.

앞서 10일 이지혜는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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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과로로 휴식을 취했던 방송인 이지혜가 일주일만에 DJ로 복귀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DJ 이지혜가 복귀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난주에 제가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돼 죄송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페셜 DJ 김호영 씨, 김미려 씨가 와서 제 빈자리를 잘 채워주셨더라. 얼마나 잘 채워주셨는지 청취자분들이 제 빈자리를 못 느끼는 것 같아서 위기감을 느꼈다. 쉬는 동안 얼마나 안달복달했는지 목소리가 걸걸한데도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많이 좋아져서 돌아왔다"고 덧붙이며 밝은 목소리로 진행을 이어갔다.

앞서 10일 이지혜는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 오늘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 과로로 입원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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