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기간 선수단에 식사 직접 제공 계획

이정찬 기자 2021. 5.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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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오늘(17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선수단 안전을 위해 영양팀을 현지에 파견해 자체적으로 음식을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전향희 대한장애인체육회 영양팀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조리사를 파견하고 현지 조리원 15명, 배송원 4명 등 26명의 현지 인력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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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제작 도시락 샘플을 소개하는 전향희 영양팀장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도쿄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영양팀을 따로 꾸려 음식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오늘(17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선수단 안전을 위해 영양팀을 현지에 파견해 자체적으로 음식을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전향희 대한장애인체육회 영양팀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조리사를 파견하고 현지 조리원 15명, 배송원 4명 등 26명의 현지 인력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영양팀은 일본 도쿄 베이사이드호텔 11층 조리시설을 통째로 빌려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일간 선수단에 음식을 직접 제조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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