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댐 정상부 낙석 50톤..오는 24일까지 차량 통제

이종재 기자 2021. 5.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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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30분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도로에서 50톤 가량의 낙석이 도로를 덮치면서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소양강댐 정상부로 향하는 군도 2호선에서 우천에 따른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낙석 발생에 따른 차량 통제와 관련된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며 "오는 24일까지 양방향 차량이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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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피해는 없어
17일 오전 강원 춘천 소양강댐 정상부근에서 낙석 50톤이 발생해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독자 제공) 2021.5.17/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17일 오전 9시30분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도로에서 50톤 가량의 낙석이 도로를 덮치면서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소양강댐 정상부로 향하는 군도 2호선에서 우천에 따른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현장에서는 포크레인 1대와 덤프트럭 2대 등 장비 3대와 인력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낙석 발생에 따른 차량 통제와 관련된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며 “오는 24일까지 양방향 차량이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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