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본사서 하남교산 주민 '부지 보상가 재감정'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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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신도시 경기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50여명이 17일 경남 진주 LH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당한 감정평가 전면 백지화 및 재감정'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ΔLH공사는 이주민이 희망하는 적정 규모의 임시주거지 제공 방안 즉각 마련 Δ위법 부당한 감정평가 전면 백지화 및 즉각적인 재감정 실시 Δ실태조사로 파악된 하남교산지구 임대업 종사자들에게 적정 규모의 이전부지 공급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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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제3기 신도시 경기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50여명이 17일 경남 진주 LH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당한 감정평가 전면 백지화 및 재감정'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3기 신도시 발표 전 국토부장관은 투기세력 차단이라는 이유로 교산지구 주민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하남시장과의 밀실 협의를 거쳐 비밀리에 3기 신도시 개발을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는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하면서 개발 주체인 LH공사 임직원들은 그 지위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며 "주민들은 헐값으로 보상을 받아 인근에서 종전에 소유하던 토지의 절반도 사지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ΔLH공사는 이주민이 희망하는 적정 규모의 임시주거지 제공 방안 즉각 마련 Δ위법 부당한 감정평가 전면 백지화 및 즉각적인 재감정 실시 Δ실태조사로 파악된 하남교산지구 임대업 종사자들에게 적정 규모의 이전부지 공급 등을 촉구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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