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의장,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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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7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에게 성금 7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 모금액을 진밍파잉 대표에게 전달하며 "미얀마 민주화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는 경기도의회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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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7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에게 성금 7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최만식 문화체육위원장(더민주, 성남1),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해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진밍파잉(Zin Min Paing)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 모금액을 진밍파잉 대표에게 전달하며 “미얀마 민주화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는 경기도의회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진밍파잉 대표는 “한국과 한국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에 배려에 감사드리며 미얀마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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