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급식 시설 설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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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의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전체학교 급식시설 설비 점검과 개·보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후드(공기 배출 장치), 덕트(공기 등 통로), 환풍기 설비 등 급식시설의 공기질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향후 주기로 급식시설‧설비 점검과 공기질 측정, 급식기구 확충 등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경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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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의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전체학교 급식시설 설비 점검과 개·보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후드(공기 배출 장치), 덕트(공기 등 통로), 환풍기 설비 등 급식시설의 공기질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급식실 후드, 덕트 등 설비를 학교에서 1차로 자체 점검하고, 성능 불량 등 이상이 있을 때는 전문 업체를 통해 2차 점검과 유지·보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급식시설의 공기질을 연 2회 측정하며 관리한다.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향후 주기로 급식시설‧설비 점검과 공기질 측정, 급식기구 확충 등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경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약 22억원을 투입, 587개 학교 급식시설을 일제 점검한 바 있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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