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021 군민의 상'에 김성범·배만익씨 선정 등

류형근 2021. 5.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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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1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범씨, 지역개발·경제 부문 배만익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개발·경제 부문 수상자 배만익씨는 서울에서 익산정밀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재경곡성군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곡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이나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1984년부터 처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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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전남 곡성군은 2021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범(왼쪽)씨, 지역개발·경제 부문 배만익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1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범씨, 지역개발·경제 부문 배만익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김성범씨는 섬진강도깨미마을을 운영하며 아동문학가, 동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역을 배경으로 한 동화, 동시, 동요 등을 다수 출판해 지역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개발·경제 부문 수상자 배만익씨는 서울에서 익산정밀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재경곡성군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곡성유치원생 전원에게 운동복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지역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1억4000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곡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이나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1984년부터 처음 만들어졌다.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

전남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가 청년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유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곡성=뉴시스]=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 동참 유근기 곡성군수.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후계농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전통 과자류 상품화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추진

전남 곡성군은 전통 과자류 현대화와 상품화 교육을 오는 7월22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삼색매작과, 강정, 곶감쌈, 대추쌈, 전통약과, 대추정과 등 전통 재료를 이용해 한국 전통 간식을 만든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 식문화 계승과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전통 음식과 지역 음식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소규모 창업도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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