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입원'서 돌아온 이지혜 "건강 관리 잘하겠다..걱정 고마워"(오후의 발견)

이용수 2021. 5.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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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저하로 입원했던 가수 이지혜가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이지혜는 앞서 지난 10일 과로에 따른 병원 입원으로 라디오 DJ 자리를 일주일간 비웠다.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이지혜는 "지난주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돼 죄송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 다행히 스페셜 DJ가 빈자리를 잘 채워줬다. 얼마나 잘 채워주셨는지 빈자리를 못 느끼는 것 같더라"라며 "위기감을 느껴서 쉬는 동안 얼마나 안달복달 했는지 목소리가 걸걸한 상태에도 뛰쳐나왔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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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컨디션 저하로 입원했던 가수 이지혜가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17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DJ 이지혜가 복귀했다.

이지혜는 앞서 지난 10일 과로에 따른 병원 입원으로 라디오 DJ 자리를 일주일간 비웠다.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이지혜는 “지난주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돼 죄송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 다행히 스페셜 DJ가 빈자리를 잘 채워줬다. 얼마나 잘 채워주셨는지 빈자리를 못 느끼는 것 같더라”라며 “위기감을 느껴서 쉬는 동안 얼마나 안달복달 했는지 목소리가 걸걸한 상태에도 뛰쳐나왔다”라고 인사했다.

이지혜는 이어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 정말 그리웠다. 건강 관리 잘 하겠다. 너무 걱정해주고, 기다려줘서 많이 좋아져 돌아왔다”라며 “아직 약간 코맹맹이 소리가 나지만 양해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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