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열린 배드민턴대회서 확진자 발생..경기 중단

맹대환 2021. 5. 17.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회가 중단됐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남에서 열린 전국 봄철배드민턴리그전에 참가한 경북지역 한 대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 10여 명과 대회 참가자 2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는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대학생 1명 확진·대회 참가자 전수검사
[서울=뉴시스] 배드민턴 경기장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뉴시스 DB)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회가 중단됐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남에서 열린 전국 봄철배드민턴리그전에 참가한 경북지역 한 대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3일 대회 시작 전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6일 열감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 10여 명과 대회 참가자 2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는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대회 참가자들은 귀가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