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태화강국가정원서 '빛의 정원' 행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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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앞마당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정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일몰 후부터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명부 작성 및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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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앞마당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정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일몰 후부터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벽의 사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음향과 함께 고흐·모네 등 세계적인 작가의 인기 명화를 화려한 영상으로 구현해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또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및 발전과정을 영상화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울산의 이미지를 아름답고 역동성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울산 출신 작가들의 인터뷰와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 그래픽을 활용한 신비로운 3D 맵핑쇼와 포토존 등 시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명부 작성 및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울산향교서 전통 성년식 행사 개최
울산시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중구 울산향교에서 전통 성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년식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구·군별 청소년 대표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on line)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명륜당에서 성년식 결의와 전통 성년례 등으로 진행됐다. 성년례는 관(冠)을 세 번 갈아 씌우는 성인 의식이다.
‘성년의 날’ 행사는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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