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태화강국가정원서 '빛의 정원' 행사 개최 등

유재형 2021. 5. 17.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앞마당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정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일몰 후부터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명부 작성 및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앞마당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정원’ 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21.05.17.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앞마당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정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일몰 후부터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벽의 사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음향과 함께 고흐·모네 등 세계적인 작가의 인기 명화를 화려한 영상으로 구현해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또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및 발전과정을 영상화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울산의 이미지를 아름답고 역동성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울산 출신 작가들의 인터뷰와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 그래픽을 활용한 신비로운 3D 맵핑쇼와 포토존 등 시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명부 작성 및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울산향교서 전통 성년식 행사 개최

울산시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중구 울산향교에서 전통 성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년식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구·군별 청소년 대표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on line)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명륜당에서 성년식 결의와 전통 성년례 등으로 진행됐다. 성년례는 관(冠)을 세 번 갈아 씌우는 성인 의식이다.

‘성년의 날’ 행사는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