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확진..선수 등 20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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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남에서 검사를 받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3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배드민턴 대회 참석차 해남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초 대회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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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남에서 검사를 받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3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배드민턴 대회 참석차 해남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초 대회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날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배드민턴 대회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대회 참석자 등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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