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양배추 1만 포기 무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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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가 지난 14~15일 양일간 리조트 이용객에게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괜찮아 잘 될꺼양, 양배추'라는 타이틀로 호반호텔&리조트를 비롯해 호반그룹 본사와 계열사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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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가 지난 14~15일 양일간 리조트 이용객에게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7월에는 포레스트 리솜 내 250실 규모의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는 해당 기간 방문한 투숙객 전원에게 1객실 당 1개의 양배추를 증정했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양배추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담근 양배추 절임을 무료로 나눠주며 양배추 농가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이후 학교, 식당 등 양배추 주요 소비처의 소비량 급감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제공된 양배추는 총 1만 포기에 이른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괜찮아 잘 될꺼양, 양배추’라는 타이틀로 호반호텔&리조트를 비롯해 호반그룹 본사와 계열사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진행됐다.
포레스트 리솜을 방문한 한승희 고객은 “화창한 봄을 맞아 가족여행으로 리조트를 방문하였는데 청정한 숲속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양배추를 선물 받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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