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득남.."아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종합]

박세연 2021. 5. 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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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16일 출산,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나비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17일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는 "어제(16일) 오전, 아들 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가수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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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나비가 16일 출산,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나비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17일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나비는 "어제(16일) 오전, 아들 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비는 특히 침대에 누워 곤히 자고 있는 신생아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가 된 기쁨을 만끽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나비는 짧고 굵은 출산휴가를 마치고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등 방송 프로그램에 복귀할 계획이다.

<다음은 나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알앤디컴퍼니입니다.

가수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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