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국제교류음악회 17일 오후 7시 개최..'구해줘!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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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립합창단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2021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 오월국제교류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해줘! 미얀마'라는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18 정신계승을 위해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 전세계 음악인들과 교류를 통해 오월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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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광산구립합창단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2021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 오월국제교류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해줘! 미얀마'라는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18 정신계승을 위해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 전세계 음악인들과 교류를 통해 오월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해 온라인 방송으로 생중계한다.
공연 순서는 Δ광산구립합창단(님을위한행진곡, 아름다운나라, 광야에서) Δ프로젝트 앙상블 련(직녀에게, 작은연못) Δ일어서라 합창단(광주여무등산이여) Δ더클래식아우름(내나라내겨레, 그리운금강산)으로 막을 내린다.
이석운 광산구립합창단 단무장은 "5·18 41주년을 맞아 화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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