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영상 공유형 창작공간 '빅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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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 분야 창업을 위한 공유형 사무실 '빅랩'(VIC LAB)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해운대 부산영상산업센터에 빅랩을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빅랩은 영상산업센터 5층에 130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자에게는 책상과 수납장 등 기본 사무가구를 제공하고 영상산업센터 내 콘퍼런스홀, 시사실 대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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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영화·영상 분야 창업을 위한 공유형 사무실 '빅랩'(VIC LAB)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해운대 부산영상산업센터에 빅랩을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빅랩은 영상산업센터 5층에 130여㎡ 규모로 들어선다. 최대 10명의 입주자를 수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있는 개인 창작 공간을 통합해 공유형 사무실로 바꿔 입주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업무 때는 집중도를 높이도록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입주자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자 개인 사무공간을 일부 분리했다.
빅랩 입주 기간은 12개월이다. 입주 비용은 월 10만원으로 일반 사무실 임대료보다 매우 저렴하다.
입주자에게는 책상과 수납장 등 기본 사무가구를 제공하고 영상산업센터 내 콘퍼런스홀, 시사실 대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입주자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와 관련한 교육 및 활동에 대해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현물 지원이 이뤄진다.
입주 신청은 31일까지 받는다.
영화·영상 분야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창작자나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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