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신규 확진 333명..사흘만에 11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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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사례로 꼽히던 타이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333명이 발생하면서 사흘 만에 11배로 늘어나는 급증세를 이어갔습니다.
타이완 유행병 통제센터는 어제 지역 사회 감염 333명과 해외 유입 2명을 포함해 모두 33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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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사례로 꼽히던 타이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333명이 발생하면서 사흘 만에 11배로 늘어나는 급증세를 이어갔습니다.
타이완 유행병 통제센터는 어제 지역 사회 감염 333명과 해외 유입 2명을 포함해 모두 33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사회 감염자가 29명 발생하는데 그쳤지만, 하루 만인 14일에 180명으로 폭증한 데 이어, 15일에 206명, 그리고 16일 어제는 333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발생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타이베이가 1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베이가 148건으로 집계돼 두 도시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 인터넷판은 어제 타이완 신규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운 155명이 타이베이의 찻집에서 집단 감염됐으며, 감염 경로를 모르는 사례도 40명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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