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언니' 유수진, '온앤오프'서 돈 모으기 꿀팁 공개

[서울경제]

‘온앤오프’에서 크리에이터 ‘부자 언니’ 유수진이 부자 되는 특급 공식과 함께 돈 덕후의 일상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돈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가득 찬 돈 덕후 유수진의 ON과 OFF가 공개된다. 유수진은 억대 연봉의 자산 관리사 출신으로, 현재 재테크·경제 관련 크리에이터 ‘부자 언니’로 활동 중이다. 유수진은 “눈 뜨면 ON, 잠들면 OFF”라고 밝히며 기상과 동시에 경제 뉴스와 실시간 시세 앱으로 그날의 경제 상황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진은 부자 되는 공식을 공개한다고. 성시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묻자, 유수진은 “서울대 가는 것보다 쉽다”라고 운을 떼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돈에 대한 유수진의 열정은 베트남어 공부로 이어진다. 유수진은 “한 나라에 투자하려면 언어뿐만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부터 알아야 한다”며 돈과 관련된 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이날 유수진은 투자를 위한 본인만의 시장 조사 방법부터 ‘써요 마요 리스트’, ‘경제 상황 써보기’ 등 실전 돈 모으기 팁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알찬 꿀팁 방송을 예고했다.

집을 나선 유수진은 자신을 만나고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분들과 함께 부동산 탐방에 나선다. 그중 한 사람은 유수진의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 자산 21억 원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tvN ‘온앤오프’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