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 이지혜 복귀 "빈자리 못 느끼는 것 같아 위기감 느껴"
이민지 2021. 5.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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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이지혜는 5월 17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석에 복귀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0일 과로로 입원해 라디오를 비롯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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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지혜가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이지혜는 5월 17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석에 복귀했다.
이지혜는 "지난주에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돼 죄송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 다행히 스페셜DJ가 빈자리를 잘 채워주셨더라. 얼마나 잘 채워주셨는지 빈자리를 못 느끼시는 것 같더라. 위기감을 느껴서 쉬는 동안 얼마나 안달복달 했는지 목소리가 걸걸한 상태에도 뛰쳐나왔다"며 웃었다.
그는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 정말 그리웠다"며 "건강관리 잘 하겠다. 너무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많이 좋아져 돌아왔다. 아직 약간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데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0일 과로로 입원해 라디오를 비롯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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