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 '주력'

이학권 2021. 5. 17.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이 돋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청.


[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순창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15일까지 제25회 한국초등테니스회장기 테니스대회와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 등을 개최돼 40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했다

군은 선수단의 방문과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해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스포츠방역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출전선수에게는 건강확인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경기장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기침 등 유증상확인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야구대회 기간 중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조치를 강화해 성공 대회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이 돋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00여명이 참가하는 ‘2021 HAZZYS KIDS 꿈나무 테니스 대회’가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