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 반복

울산=장지승 기자 2021. 5. 1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을 반복한다.

현대자동차는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일부 생산라인이 17일 휴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또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 생산라인도 같은 문제로 18일과 20일 휴업한다.

지난달엔 아이오닉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 모터와 반도체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19일 투싼, 넥쏘 생산라인 휴업
18~20일 아반떼, 베뉴 생산라인 휴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부두 앞 전경. /서울경제DB
[서울경제]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을 반복한다.

현대자동차는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일부 생산라인이 17일 휴업에 들어갔다. 18일 하루 더 휴업 한 뒤, 19일 부처님오신날 연휴까지 실제 사흘간 쉰다.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에 따른 휴업이다.

현대차는 또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 생산라인도 같은 문제로 18일과 20일 휴업한다. 3공장도 실제론 사흘 동안 멈춘다.

앞서 지난 6~7일 현대차는 포터 생산라인이 휴업했다. 지난달엔 아이오닉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 모터와 반도체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도 일부 공장이 몇 차례 쉰 적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