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대전교통방송 17~27일 '노인안전 효 교통문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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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대전서부경찰서가 추진하는 '노인안전 효(孝) 교통문화 운동'에 동참한다.
17일 TBN대전교통방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이날부터 열흘 간 오후 6시 방송되는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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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대전서부경찰서가 추진하는 ‘노인안전 효(孝) 교통문화 운동’에 동참한다.
17일 TBN대전교통방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이날부터 열흘 간 오후 6시 방송되는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부모님을 비롯,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차 조심! 길 조심! 하세효(孝)’라는 인사말을 문자로 보내고 인증하는 형식으로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어릴 적 자주 듣던 ‘차 조심하라’는 인사말을 어르신들에게 전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3년 동안 대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보행사망자 124명 가운데 65세 이상의 노인층은 72.5%인 90명으로 여전히 어르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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