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일주일 앞당겨 6월 16일 개봉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1. 5.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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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팬을 애타게 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성원에 힘입어 당초보다 일주일 앞당긴 6월 1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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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수많은 팬을 애타게 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성원에 힘입어 당초보다 일주일 앞당긴 6월 1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투 포스터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아이들이 누군가의 공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감독으로 등극한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킬리언 머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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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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