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창설 60주년 맞아 원훈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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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다음 달 10일 창설 60주년을 맞아 원훈을 새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원훈은 지난해 7월 박지원 국정원장 취임 이래 강조해 온 정치개입 근절, 과학정보 역량 강화, 사이버 테러 대응 등 국정원이 나아갈 방향이 담길 예정입니다.
원훈과 엠블렘 교체 필요성은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원법 개정 뒤 본격적으로 제기됐으며, 국정원은 지난 몇 달 동안 각계 전문가와 내부 의견을 수렴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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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다음 달 10일 창설 60주년을 맞아 원훈을 새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원훈은 지난해 7월 박지원 국정원장 취임 이래 강조해 온 정치개입 근절, 과학정보 역량 강화, 사이버 테러 대응 등 국정원이 나아갈 방향이 담길 예정입니다.
지금의 원훈은 '소리 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로,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 만들어졌습니다.
국정원은 또, 현재 사용 중인 엠블렘도 바꿀 계획입니다.
원훈과 엠블렘 교체 필요성은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원법 개정 뒤 본격적으로 제기됐으며, 국정원은 지난 몇 달 동안 각계 전문가와 내부 의견을 수렴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의 원훈이 바뀌면 이번이 5번째가 됩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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