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사령탑 거론' 라울, "내가 원하는 곳이지만, 미래 언급할 때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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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곤잘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애정을 보이면서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17일(한국시간) 레알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라울이 밝힌 입장을 전했다. 마르카>
라울은 "레알은 나의 집이다. 내가 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레알의 사령탑 후보로는 카를로 안첼로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거론되고 있는데 라울도 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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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울 곤잘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애정을 보이면서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레알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라울이 밝힌 입장을 전했다.
라울은 "레알은 나의 집이다. 내가 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하지만, 현재는 누군가의 미래에 대해 언급할 때가 아니다"면서 말을 아꼈다.
리그 우승 레이스가 한창인 가운데 레알은 분주해졌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단 감독은 이미 일주일 전 선수단에게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알을 떠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가 나오자 지단 감독은 "내가 레알을 떠난다고? 터무니없는 소리"라면서 일축했고, 시즌이 끝나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단 지단 감독이 부정을 했지만, 레알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레알의 사령탑 후보로는 카를로 안첼로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거론되고 있는데 라울도 그 중 한 명이다.
라울은 레알의 레전드 출신으로 현재는 카스티야(레알 2군)를 지휘하고 있다. 지단 역시 같은 코스를 밟아 성과를 보여줬기에 후임 사령탑으로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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