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충남 관할지역 8개 시·군 지회 설립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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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제24대 정태희 회장의 주요 선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17일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애경화학㈜ 청양공장(공장장 최선규)을 각각 찾아 지회 설립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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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제24대 정태희 회장의 주요 선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17일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애경화학㈜ 청양공장(공장장 최선규)을 각각 찾아 지회 설립에 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날 정 회장은 김돈곤 군수에게 “물리적 공간이 아닌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지회를 만들어 서로 연계함으로써 성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청양군에서도 지역 기업인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각종 기업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애경화학㈜ 청양공장에서 이어진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정 회장은 “대전상의가 그동안 회장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도움만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는 충남 관할지역 8개 지회 설립을 통해 이들 지역과 대전상의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포용적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청양군을 시작으로 향후 보령시와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등 대전상의가 관할중 인 8개 단체장 및 기업인들을 만나 지회설립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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