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수수료 낮춘 '천안형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줄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춘 '천안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공공배달앱은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지 않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시킨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시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줄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춘 '천안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존 민간 배달 중개 서비스 업체인 Δ먹깨비 Δ방구석미식가 Δ배달이지 Δ띵동과 협약을 맺고 1.5~2.0%의 저렴한 수수료로 배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들 업체를 이용할 경우 가입비나 광고비를 받지 않아 기존 배달 중개 서비스에 비해 최대 15% 가량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오프라인 가맹점과 동일하게 6월까지 10% 캐시백(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공공배달앱은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지 않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시킨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