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수수료 낮춘 '천안형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행

이시우 기자 2021. 5.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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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줄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춘 '천안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공공배달앱은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지 않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시킨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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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공공 배달앱 ©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시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줄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춘 '천안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존 민간 배달 중개 서비스 업체인 Δ먹깨비 Δ방구석미식가 Δ배달이지 Δ띵동과 협약을 맺고 1.5~2.0%의 저렴한 수수료로 배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들 업체를 이용할 경우 가입비나 광고비를 받지 않아 기존 배달 중개 서비스에 비해 최대 15% 가량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오프라인 가맹점과 동일하게 6월까지 10% 캐시백(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공공배달앱은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지 않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시킨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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