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이 밝힌 한 달 수입 "저축 못해..하루살이다"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던 배우 김성철(사진)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17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박명수는 “공식 질문인데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냥 물어보는 거다”며 “한 달에 얼마 버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철은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저축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마음껏 먹고 저축은 못 한다. 쉽게 말하면 하루 벌어 하루 쓴다”고 간단하게 정리했다.

이를 들은 김성철은 “맞다. 전 하루살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김성철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