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살 호주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닭 뇌 먹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최고령 노인이 닭의 뇌를 먹는 것을 장수 비결로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덱스터 크루거는 이날 호주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
크루거는 호주방송협회(ABC)와 인터뷰에서 "닭의 뇌는 한 입밖에 되지 않지만, 아주 맛있다"고 밝혔다.
호주 신기록을 등재하는 '호주 기록부' 창립자 존 테일러는 크루거를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으로 공식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호주 최고령 노인이 닭의 뇌를 먹는 것을 장수 비결로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덱스터 크루거는 이날 호주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
앞서 호주 최고령 남성은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잭 로켓이었다. 로켓은 111년 123일 일기로 2002년 사망했다.
크루거는 매주 가금류로 만든 별미를 먹는 것을 장수 비결로 꼽았다. 크루거는 호주방송협회(ABC)와 인터뷰에서 "닭의 뇌는 한 입밖에 되지 않지만, 아주 맛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들 그레그는 "소박한 아웃백 생활방식이 장수에 도움 됐을 것"이라고 했다.
호주 신기록을 등재하는 '호주 기록부' 창립자 존 테일러는 크루거를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으로 공식화했다. 크루거의 현재 나이는 111년 124일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호주 최고령자는 크리스티나 쿡으로, 114년 148일 일기로 2002년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