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대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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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수술과 치료 실력을 평가하는 항목 대부분 만점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평가를 하고 있다.
청주한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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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수술과 치료 실력을 평가하는 항목 대부분 만점을 받았다.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99.4점을 받아 위암 5회 연속, 유방암은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평가를 하고 있다.
◇청주한국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청주한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해 치료 받은 40세 이상 환자가 대상이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3개 항목이다.
모니터링지표는 ▲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호흡기계 질환 중 COPD 또는 천식상병 점유율 3개 항목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2개 항목 총 10개 항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은(COPD) 세계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기류제한이 특징인 폐질환으로 흡연, 직업적 노출, 감염 등에 의해 기도와 폐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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