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관위, '온라인 투표 도입' 주제 고교생 토론대회 개최

홍인철 2021. 5. 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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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선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서류 및 동영상으로 비대면 심사하며, 본선에 진출한 4팀은 7월 14일 전북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대면 토론한다.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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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온라인투표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성숙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선거에 온라인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논제로 진행된다.

희망 학생은 2인 1팀을 구성해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이메일(jbelectio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은 전북선관위 홈페이지(http://jb.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서류 및 동영상으로 비대면 심사하며, 본선에 진출한 4팀은 7월 14일 전북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대면 토론한다.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에 전북 선관위 위원장 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얻는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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