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 진행

강승남 기자 2021. 5. 17.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의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공립미술관 3곳은 오는 25일부터 7월25일까지 두번째 공동기획전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을 연다.

이중섭미술관의 '이향(異鄕)의 품' 전시에는 제주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인 김보희(회화)·이명복(회화) 작가가, 소암기념관의 '섬에 든 달과 물과 돌' 전시에는 권세혁(회화)·김현철(회화)·조윤득(조각) 작가가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청 전경© News1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의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공립미술관 3곳은 오는 25일부터 7월25일까지 두번째 공동기획전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 출신·정착·도외 작가 9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간 속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모습을 선보인다.

기당미술관의 '친애하는 나의 섬에게 : Dear My Island' 전시에는 윤진구(회화).김승환(영상)·양화선(회화)·김승민(회화·디지털페인팅) 작가가 참여한다.

이중섭미술관의 '이향(異鄕)의 품' 전시에는 제주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인 김보희(회화)·이명복(회화) 작가가, 소암기념관의 '섬에 든 달과 물과 돌' 전시에는 권세혁(회화)·김현철(회화)·조윤득(조각)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관 관람은 각 미술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또는 현장발권(사전예약 마감 후 잔여인원에 한함)으로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3개 미술관의 전시를 모두 관람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통합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11월2~5일 개최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11월2~5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공동주최,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선수 1900여명과 지도자 450명, 심판 및 스태프, 자원봉사자 1250명 등 모두 36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