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중도 작가 교체.."방향성 견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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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작가 교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SBS 관계자는 17일 CBS노컷뉴스에 "기존 오상호 작가에서 이지현 작가로 교체됐다. 연출진과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오상호 작가에 이어 집필을 맡게 된 이지현 작가는 그 동안 보조 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모범택시'에 투입되면서 메인 작가로 처음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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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는 17일 CBS노컷뉴스에 "기존 오상호 작가에서 이지현 작가로 교체됐다. 연출진과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합의 하에 원만하게 결정된 사안이고 11회부터 이지현 작가가 쓴 대본으로 방송이 나갔다. 현재는 집필이 마무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모범택시'는 지난 15일 방송된 12회가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주간 미니시리즈 중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오상호 작가에 이어 집필을 맡게 된 이지현 작가는 그 동안 보조 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모범택시'에 투입되면서 메인 작가로 처음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둔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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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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