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재 예방 TF 출범.."중대재해법 보완"

송재인 2021. 5.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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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평택항 컨테이너 작업 도중 숨진 고(故) 이선호 씨의 산업재해를 계기로 제도 보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재해예방 TF는 오늘(17일) 첫 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재 예방을 위한 정부 활동을 보고받은 뒤, 중대재해법 시행령 준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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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평택항 컨테이너 작업 도중 숨진 고(故) 이선호 씨의 산업재해를 계기로 제도 보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재해예방 TF는 오늘(17일) 첫 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재 예방을 위한 정부 활동을 보고받은 뒤, 중대재해법 시행령 준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는 일터에 나간 가족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중대재해법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이라도 시행령 마련 과정에서 보완할 점이 잘 논의됐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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