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식 ♥' 진재영 "챙겨줘도 안 먹던 애였는데..이젠 쌀, 김치만으로도 힘나는 아줌마"

박정민 2021. 5. 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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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재영이 결혼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진재영은 5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부작사부작 굿모닝 바쁜 스케줄 속에도 반찬 걱정으로 또 시간을 보내는 본업 아줌마라 일찍 일어난 김에 김치각 맞추고 냉장고 정리하고 출근하려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진재영 집 냉장고 내부가 담겼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요리하고 정리해놓은 진재영의 마음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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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진재영이 결혼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진재영은 5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부작사부작 굿모닝 바쁜 스케줄 속에도 반찬 걱정으로 또 시간을 보내는 본업 아줌마라 일찍 일어난 김에 김치각 맞추고 냉장고 정리하고 출근하려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두 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이것저것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냥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해버려요. 누가 해주는 거 아니고 이왕 할 거 즐겁게 해버리자에 한표. 챙겨줘도 안 먹던애가 어느덧 꽉 채운 쌀과 김치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나는 아줌마가 되었네요. 가족이, 남편이 잘 먹는 게 좋아서 밥심이라는 게 사람을 그렇게 만드네요. 그게 정말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진재영 집 냉장고 내부가 담겼다. 깨끗한 용기에 가지런히 담겨있는 여러 반찬들이 눈길을 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요리하고 정리해놓은 진재영의 마음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진재영은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후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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