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번 방미를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 될 계기로 삼을 것"

김경진 2021. 5. 17.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을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데, 이때 '백신 협력'을 주요 의제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을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하면서, 일상 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데, 이때 ‘백신 협력’을 주요 의제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 스와프’를 통한 수급 문제 해결, 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에서의 백신 생산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제약회사의 모더나의 국내 위탁 생산이 결정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