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암스테르담, 2050년 탄소중립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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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일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한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의 개회식 이후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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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0일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 서울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부대행사다.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한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의 개회식 이후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암스테르담시는 2050년까지 산업화 이전보다 탄소배출량 95%를 감축하기로 했다.
두 도시의 실무자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건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정책과 추진사례도 발표한다.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 각 4명씩 총 8명의 연사가 2개 세션에 참여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은 '에너지 효율을 위한 제로에너지 빌딩 및 빌딩디자인', 두 번째 세션은 '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이다.
이날까지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웨비나에 참여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변화의 공동대응을 위해 도시 간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해결책을 논의하는 도시 간 파트너십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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