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솔 · 김지연, 전국남녀종별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유병민 기자 2021. 5.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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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솔은 오늘(17일) 충북 제천 의림지다목적체육관서 열린 대회 일반부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을 15대 9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3월 헝가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 출전한 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지난달 회복한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일반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지연이 결승에서 전은혜를 15대 13으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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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국가대표 하한솔 선수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하한솔과 김지연이 제59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한솔은 오늘(17일) 충북 제천 의림지다목적체육관서 열린 대회 일반부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을 15대 9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8강전에서 김준호를 15대 11, 준결승전에서 구본길을 15대 8로 물리친 하한솔은 '맏형' 김정환과의 결승전까지 국가대표팀 동료들을 연파했습니다.

3월 헝가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 출전한 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지난달 회복한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일반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지연이 결승에서 전은혜를 15대 13으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남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이광현과 채송오가, 남녀 에페에서는 장효민과 송세라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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