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김형우 부부, 유튜브 1년 수익 얼마길래? "子 이름으로 기부"(와이파크)

한정원 2021. 5. 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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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 CEO 김형우 부부가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한 뒤 기부했다.

박은영은 "유튜브 1년 동안 총 벌어들인 수익이 3,881.57달러다. 아직 안 들어온 돈까지 합치면 한 40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돈이다. 감사하다. 출산을 하면서 아들 범준이가 태어나면서 범준이를 귀여워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수익을 낼 수 있던 것 같다. 사실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이 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서 기부를 하려고 한다. 범준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수익이 생긴 거라 이 돈을 고스란히 '김범준'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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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 CEO 김형우 부부가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한 뒤 기부했다.

5월 14일 박은영 유튜브 '박은영의 와이파크'에는 '와이파크 1주년. 1년간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은영은 "채널 개설 1년을 맞아서 자아성찰과 자아비판의 시간을 좀 가져보는 게 어떨까 싶다. 어떻게 하면 구독자와 조회 수를 더 늘릴 수 있는지 여러분의 과감한 조언과 비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는 "박은영 유튜브로 얼마 벌었냐, 얻다 쓸 거냐 그거에 대한 대답을 이제 해야 한다. 총 수익 3,881달러(한화 약 440만 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입이 발생했다. 이전엔 광고가 붙을 수 없는 조회 수였다. 2월부터 수익을 따져봤을 때, 3개월 수익이 약 4천 불 나온다"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유튜브 1년 동안 총 벌어들인 수익이 3,881.57달러다. 아직 안 들어온 돈까지 합치면 한 40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돈이다. 감사하다. 출산을 하면서 아들 범준이가 태어나면서 범준이를 귀여워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수익을 낼 수 있던 것 같다. 사실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이 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서 기부를 하려고 한다. 범준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수익이 생긴 거라 이 돈을 고스란히 '김범준'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우는 "또 우리가 양육수당이 매달 30만 원 나온다. 그것도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매달 기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영은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박은영 유튜브 '박은영의 와이파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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