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서 쓰러진 육군 중위 사망..현장에서 총기 발견

박대로 2021. 5.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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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육군 중위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숙소에서는 총기가 발견됐다.

육군은 17일 오후 "오늘 오전 7시43분께 모 부대 간부(중위)가 영내 독신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하며 인근 민간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8시21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위의 숙소에서는 총기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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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민간병원 긴급이송했지만 끝내 숨져
[서울=뉴시스] 육군이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계정. 2021.05.12. (사진=육군이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육군 중위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숙소에서는 총기가 발견됐다.

육군은 17일 오후 "오늘 오전 7시43분께 모 부대 간부(중위)가 영내 독신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하며 인근 민간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8시21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위의 숙소에서는 총기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총기 관련 사고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육군은 "현재 군사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과 함께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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