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악사 "아시아서 랜섬웨어 공격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의 보험회사 악사가 자사 아시아 사업부 한곳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번 공격을 주도한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사 아시아 사업부를 해킹해 3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훔쳤다는 내용을 다크웹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프랑스의 보험회사 악사가 자사 아시아 사업부 한곳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악사의 '아시아 어시스턴스' 부문을 노렸고 이로 인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의 정보기술(IT) 운영에도 영향을 줬다.
악사 측은 "결과적으로 태국에 있는 인터 파트너스 아시아(IPA)에 의해 처리된 데이터에 침입이 있었다"며 데이터가 영향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고객들에게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번 공격을 주도한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사 아시아 사업부를 해킹해 3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훔쳤다는 내용을 다크웹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pseudojm@yna.co.kr
- ☞ "반기문처럼 반짝하고 사라질수도"…북한, 윤석열 비판
- ☞ 샌드위치 판매 성공신화 쓴 美 한인 첫 NBA 구단주
- ☞ 머스크 '여섯 철자 한 단어' 트윗에 가상화폐 시장 충격
- ☞ "빌 게이츠와 불륜" 직원의 폭로…다른 여직원에도 추파
- ☞ 또 '부실급식 폭로'…국방부, 해명사진에 '역풍'
-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 "화장실 다녀와 보니"…업소서 마사지 받던 60대 심정지
- ☞ 가족 아프다며 벌건 대낮에 월북 시도한 40대 알고보니…
- ☞ 껍데기가 두 겹인 계란 화제…해남서 발견
- ☞ '콜롬비아 시위 반대' 트윗이 K팝 사진으로 도배된 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날이라 도로도 복잡한데…차도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 보행자 3명 부상…기사 '급발진' 주장(종합) | 연합뉴스
- "시험시간 변경"…허위글 올린 대학생 전 과목 'F학점' | 연합뉴스
-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 연합뉴스
- KBS유튜브, 기아타이거즈 북한군에 빗대…비판에 영상수정·사과 | 연합뉴스
-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 연합뉴스
- [영상] "사랑 없는 언행 없었다"…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첫 검찰 조사 | 연합뉴스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9월 출산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