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어린이 안전 최우선"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5.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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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과 밀접한 경찰 업무의 정책 결정 역할 등을 할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늘 인천시청에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출범식을 열고 정식 출범하는 오는 7월1일까지 시범활동에 들어갑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 기관으로 생활안전, 아동·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자치경찰 사무 감사와 고충 심사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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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어린이 안전 최우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경찰 업무의 정책 결정 역할 등을 할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늘 인천시청에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출범식을 열고 정식 출범하는 오는 7월1일까지 시범활동에 들어갑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행정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와 아동학대 근절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 기관으로 생활안전, 아동·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자치경찰 사무 감사와 고충 심사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길이 6m 밍크고래 인천 해상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길이 6미터짜리 대형 밍크고래가 서해 북단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방 25.7㎞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죽은 채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6.3미터, 둘레 3.14미터, 무게 3.4톤가량 크기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경은 작살 등 불법 포획한 흔적이 없는 것을 보고 이 선박 선장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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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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