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베이비시터 고용 이유? "난 엄마면서 아빠, 돈 벌어야"

이은 기자 2021. 5.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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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베이비시터 고용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사유리는 "제가 엄마이기도 하면서 아빠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베이비시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아들 젠에게 베이비시터를 소개하며 "좋은 이모시다. 일이 있으면 나갔다 와야 하니까 그럴 땐 이모님이랑 잘 지내달라"며 "일하는 순간순간 젠만 생각하고 있어. 우리 잘해보자"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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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라면 뭐든지 신이 나'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 집에는 가수 정미애와 그의 아들 승우 군이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사유리와 정미애는 아이들에게 또래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만났다.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넷째 아들 승우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몇 년 전에 정미애 집에 가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했다. 다음에 제가 아이가 생기면 돌봐주겠다고 얘기를 했었고, 기회라고 생각해서 연락을 했다"고 초대 이유를 설명했다.

정미애는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채며 베테랑 엄마 다운 모습을 보였다. 초보엄마 사유리는 정미애로부터 꿀팁을 전수받았다.

이후 사유리는 아이들을 위해 대형 수영장을 만들었고, 젠과 승우는 물놀이를 위해 깜찍한 수영복을 입고 매력 발산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베이비시터 고용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사유리는 "제가 엄마이기도 하면서 아빠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베이비시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아들 젠에게 베이비시터를 소개하며 "좋은 이모시다. 일이 있으면 나갔다 와야 하니까 그럴 땐 이모님이랑 잘 지내달라"며 "일하는 순간순간 젠만 생각하고 있어. 우리 잘해보자"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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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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