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오는 26일 '탄소중립을 향한 한국과 덴마크의 과제 및 노력'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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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에너지정보소통센터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한국과 덴마크의 과제 및 노력'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덴마크 에너지 이해증진 기관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 핀 모르텐센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덴마크의 당면 과제 및 노력'와 한국RE100위원회 진우삼 위원장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당면 과제 및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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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에너지정보소통센터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한국과 덴마크의 과제 및 노력'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30일과 31일에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다. P4G 회원국이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덴마크 민·관 기후파트너십 등 실질적인 탄소 감축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마스 안커 덴마크 기후대사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윤순진 위원장이 양국 에너지 환경과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 도전과 과제에 대하여 발표한다.
덴마크 에너지 이해증진 기관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 핀 모르텐센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덴마크의 당면 과제 및 노력'와 한국RE100위원회 진우삼 위원장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당면 과제 및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국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받은 질의와 현장 질의에 대한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16개 에너지 유관기관이 에너지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하도록 통합 제공하는 '에너지정보소통센터'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질의응답 내용과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양국이 경험을 공유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세밀한 조정과 소통으로 자국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갈등을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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