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음주 측정 3차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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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적 모임 자제 지침이 내려진 시기에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9시쯤 광산구 도산동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30분 동안 3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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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적 모임 자제 지침이 내려진 시기에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9시쯤 광산구 도산동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30분 동안 3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A 경위가 몰던 자동차를 검문해 이같이 조치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경위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광주=정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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