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역 일대 스타트업 랜드마크 조성사업 참여

2021. 5. 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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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45억원을 지원하고, 광주시가 189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이 사업에서 복합허브센터 내의 에너지 R&D지원실 운영과 함께 R&D지원, 장비지원, 교육훈련, 투자펀드 운영, 기업성장 단계별 R&D 지원을 통한 기업의 기술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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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45억원을 지원하고, 광주시가 189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방형 창업 생태계 촉진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역 일대에 스타트업 파크, 복합허브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집적화된 스타트업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가 주관하고 전남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전남대는 이 사업에서 복합허브센터 내의 에너지 R&D지원실 운영과 함께 R&D지원, 장비지원, 교육훈련, 투자펀드 운영, 기업성장 단계별 R&D 지원을 통한 기업의 기술향상을 지원한다.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역 일대는 우수한 교통입지 여건과 더불어 호남권 최대의 문화, 교육, 상업, 의료의 집적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복합환승센터,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개방성 확보와 함께 복합허브센터 내 창업기업과 지원기관간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이 구현돼 광주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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