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붐 라디오, 야외 스튜디오 3억? 내가 낼게"

김소연 2021. 5.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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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정환이 붐에게 무인도에 함께 가자고 권유했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의 안정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황도 2호 주민이자 청년회장인 안정환과 김명진 PD가 참석했다.

안정환은 "라디오 거기서 하면 된다. 제가 게스트로 나오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고 붐은 "좋다"면서 "스튜디오 이동하는데 3억 정도 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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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붐에게 무인도에 함께 가자고 권유했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의 안정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황도 2호 주민이자 청년회장인 안정환과 김명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붐은 현장에는 가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PD님이 안된다고 하더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봐야하는데 가서 많은걸 알게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 PD는 "경험해봐야 진실성 있지 않나라고 하긴 했다. 붐이 가겠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안맞는게 2박 3일을 빼야하는데 붐이 너무 바쁘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라디오 거기서 하면 된다. 제가 게스트로 나오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고 붐은 "좋다"면서 "스튜디오 이동하는데 3억 정도 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내가 낼게요"라며 진심으로 함께하길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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